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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 클라우드 관리 오픈소스 주관적 비교 (ManageIQ vs Mist.io)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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멀티 클라우드 관리 오픈소스 주관적 비교 (ManageIQ vs Mist.io)

왕영주 2021. 6. 11. 10:49

우선 두 서비스 모두 구축해서 테스트해보았습니다.

 

제 주관적인 관점에서 비교를 해보고자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두 오픈소스 모두 2021.6월 기준 최신 버전으로 구축했습니다.

mist.io


https://github.com/mistio/mist-ce

 

장점


- UI가 상대적으로 괜찮게 보입니다.

- ManageIQ에 비해 기능이 많지 않아서 관리가 직관적입니다.

- Docker-compose로 구축했는데 서비스가 MSA로 돼있어서 익숙해진다면 관리하기 편해보입니다.

- 유료 서비스 (EE) 와 무료 서비스 버전 (CE) 이 나뉘어져있어서 기능이 제한돼있습니다.

- KVM (libvirt)도 등록하여 관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단점


- AWS에서 Seoul 리전이 등록되지 않습니다. 인증이 잘못됐나 싶어 Tokyo 리전을 등록하니 이상 없이 등록되네요

- 위와 같이 자잘한 불편함과 버그들이 있어보입니다. Openstack 등록 시 keystone v3 인증을 지원하지 않습니다.

- Openstack 등록시 여러 Project를 한 번에 가져와서 보는 것이 불가능합니다.

- ManageIQ 대비 Contributor가 적고 Commit 주기가 느립니다.

 

ManageIQ


https://github.com/ManageIQ

 

장점


- mist.io 대비 버그가 적습니다.

- Openstack keystone v3 API를 지원하며 등록 시 모든 project에있는 Instance 정보를 가져옵니다.

- 더 많은 기능을 지원합니다. (Automation { ansible / ansible-tower }) 등 

- Contributor 수도 많고 commit 주기도 짧아서 향후 Update가 활발할 것으로 생각됩니다.

 

단점


- 너무 많은 기능이 있어서 관리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.

- Libvirt등은 redfish라는 API daemon을 사용하여 추가해야 하는데 제가 테스트해본 바로는 daemon은 metric 및 data를 전달하나 manageIQ에서는 제대로 parsing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입니다. 

- 에러 발생 시 Debugging하기가 쉽지 않습니다. Log에 정확한 Error 내용을 보여주지 않을 경우가 있습니다.

 

총평


아직 Multi-Cloud 관리 플랫폼은 안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.

문제 발생 시 troubleshooting 하면 reference가 많이 나오지도 않고 해결 방안도 찾기 쉽지 않습니다.

 

즉 Project에서 Update해주거나 답변 주기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.

위 플랫폼들을 잘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다면 한 번 보고 싶네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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